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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외로운 여성, 고혈압 위험↑ 외로운 여성, 고혈압 위험↑ 고립감을 느끼는 여성은 고혈압 위험도가 높다 합니다. 그러나 남자는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네요. 캐나다의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 서스캐처원 대학교 연구진은 45~85세 사이의 자국민 3만여 명의 건강 데이터를 토대로 가족 관계, 또 사회적 관계가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합니다. 그 결과 혼자 사는 여성은 고혈압으로 고생할 확률이 크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네요. 결혼한 여성과 비교했을 때 싱글인 여성은 고혈압 위험이 28% 높았다 합니다. 이혼한 여성은 21%, 배우자를 여읜 여성은 33% 높았다네요. 사회적 관계도 중요했다 합니다. 교유 폭이 좁은 여성이 넓은 여성에 비해 위험했던 것. 즉 사회적 관계망이 85명 이하인 여성은 220~573명 정도의 사회적 관계망을.. 더보기
외로움, 치매 위험 40% 높여 (연구) 외로움, 치매 위험 40% 높여 (연구) 외로운 사람은 치매 발병 위험이 4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 의과 대학 연구팀은 건강과 은퇴 연구에 참여한 50세 이상의 미국인 1만2000여 명을 대상으로 10년 동안 외로움이나 사회적 소외감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고 하네요. 연구 기간 동안 1104명이 치매에 걸렸다고 하며 연구 결과, 사회적으로 소외된 채 외롭게 사는 사람들은 치매 위험이 40%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하는데요. 외롭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당뇨병, 고혈압, 우울증 같은 치매의 몇 가지 위험 인자를 갖고 있을 확률이 높았다고 해요. 또 활발하게 신체 활동을 할 가능성은 낮은 반면, 흡연을 할 확률은 높았다는데요. 연구팀의 안젤리나 수틴 박사는 “외로움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