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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비만체질?

 


 
“난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에요.” 라는 사람들이 많지요.
또한 자신이 그런 체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지요. ^^;;

하지만, 실제로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의 하루 섭취 열량은 일반인들에 비해 보통이거나 보통 이하인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바로 적은 양의 식사를 해도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는 것.

  
또한 그에 반해 아무리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는 진짜 진짜 부러운 체질도 있지요.

그렇다면 과연 살이 찌는 것과 체질은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요???





마른 사람과 뚱뚱한 사람들은 식습관의 차이, 기초대사량의 차이, 수면 습관의 차이, 뇌 구조의 차이 등이 있다고 합니다.

(식습관의 차이)
마른 사람들은 대부분 적게 먹고 짠 음식을 많이 먹지 않고 기름진 음식들도 먹지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음식을 먹는 속도도 천천히 먹는다고 합니다.
식사를 천천히 하게 되면 포만중추가 활성화 되는데 시간이 많이 생겨 먹는 양에 비해서 빨리 포만감을 느끼기 때문에 과영양이 되지 않습니다.


(기초대사량의 차이)
흔히 근육이 많은 사람은 기초대사량이 높아 섭취량이 많아도 살이 잘 찌지 않는다는 것은 많이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우리 몸은 기초대사량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고 그 밖에 특별한 운동이나 움직임에 의해 추가로 에너지가 더 소비됩니다.

기초대사율은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숨을 쉬고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의 에너지 소모율을 말한다. 이러한 기초대사율을 높이게 되면 많이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수면 습관의 차이)
많은 사람들이 잠을 덜 자는 사람들이 활동량이 많아 더 날씬할 것이라고 생각 하지만, 의외로 잠이 부족한 사람들 중에 비만이 많다고 합니다.
불면증과 같은 수면 부족 현상으로 인한 체중증가와 비만 유발의 가능성이 많습니다.

사람마다 필요한 수면시간이 다르지만, 하루 평균 6~7시간이 적당한 수면시간입니다.


(뇌구조의 차이)
연구에 따르면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먹거나 또는 똑같은 양을 먹더라도 지방축적이 더 잘 되는 이유는 뇌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라고 합니다.

식사를 했을때 포만감을 느리게 느끼는 사람이 있고 또 음식을 통해 열량을 섭취했을때 이 열량을 지방질 태로 몸에 축적할 것인지, 아니면 에너지 태로 태워 배출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 뇌 기능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결국 물만 먹어도 살찌는 사람과 아무리 먹어도 안찌는 사람은 없다는 사실이 증명된 셈이지요? ^^
사람의 몸은 식습관부터 음식의 취향까지 그 모든 것의 기록이며 결과인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