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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

견과류 먹으면 성 기능 향상(연구) 견과류 먹으면 성 기능 향상(연구) 성생활에 자신이 없다고? 그렇다면 견과류를 먹을 것. 매일 견과류 한 줌을 먹으면 성 기능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합니다. 스페인 로비라 비르힐리 대학교 연구진은 건강한 성인 남성 83명을 대상으로 석 달여에 걸쳐 실험을 진행한 결과 아몬드, 헤이즐넛, 호두 등 견과류를 매일 한 줌씩 섭취하면 성생활이 다방면으로 개선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네요. 참가자들은 14주 동안 전통적인 서구식 식사를 했다 합니다. 단 그들 중 반은 추가로 매일 한 줌, 즉 60그램의 견과류를 먹었고, 나머지 반은 먹지 않았다네요. 연구진은 실험을 시작하는 시점, 그리고 마무리하는 시점에 참가자들의 성 기능을 평가했다 합니다. 그 결과 매일 견과류를 섭취한 남성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 더보기
실내 화초, 공기 정화에 큰 도움 안 돼(연구) 실내 화초, 공기 정화에 큰 도움 안 돼(연구) 실내 화초의 공기 정화 효과가 생각만큼 크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합니다. 실내 화초보다는 문을 열고 하는 자연 환기가 훨씬 효과적이라네요. 미국 드렉셀대학교 실내환경연구소 연구팀은 지난 30년 동안 나온 실내에서 기르는 식물과 공기 정화에 관한 연구 논문들을 분석했다 합니다. 대부분의 연구 논문들은 실내 화초가 휘발성 유기 화합물의 농도를 감소시킨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하네요. 휘발성 유기 화합물은 대기 오염물질로 환경오염의 주원인으로 꼽힌다 합니다. 연구팀의 분석 결과, 창문을 여는 등의 자연 환기나 환기장치가 화초보다 훨씬 빠르게 휘발성 유기 화합물의 농도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네요. 연구팀의 마이클 웨어링 박사는 “화초의 공기 정화 효.. 더보기
달리기, 얼마나 뛰어야 건강에 도움 되나?(연구) 달리기, 얼마나 뛰어야 건강에 도움 되나?(연구) 달리기가 건강에 좋다는 건 상식이지만, 바쁜 일상을 사는 현대인들에겐 그림의 떡일 수 있다네요. 그런데, ‘조금만’ 달려도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합니다. 얼마나 조금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일주일에 50분이라 합니다. 평일만 뛴다고 하면 하루 10분. 그럼 매일 달려야 하나? 그렇지도 않다네요. 날을 잡아 하루에 다 뛰어도 괜찮다. 얼마나 빨리 달려야 할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속도의 하한선은 시속 9.5km. 100m를 약 38초에 뛰는 정도면 충분하다 합니다. 호주 빅토리아 대학교 연구진은 미국, 덴마크, 영국, 중국 등의 기존 연구 14건(23만여 명 대상)을 종합, 달리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네요. 일주일에 50분 이상 달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