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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

잘 안 들리면, 잘 못 걷는다 잘 안 들리면, 잘 못 걷는다 청각 장애가 있으면 노화에 따른 신체 기능이 저하가 더 심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청력 이상으로 잘 안 들리면 잘 못 서고 잘 못 걷는다는 이야기라 합니다. 미국 존스홉킨스 블룸버그 보건대학(Johns Hopkins Bloomberg School of Public Health) 파블로 마르티네즈 아메즈쿠아 박사팀은 평균 연령 79세 성인 2,95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통해 청각 장애가 신체 능력 저하와 관련이 있는지 평가한 결과를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 발표했다네요. 참가자 중 973명(33%)이 정상, 1,170명(40%)이 경미한 청각 장애, 692명(23%)이 보통 정도의 청각 장애, 121명(4%)이 중증 청.. 더보기
뭘 먹느냐도 ‘청력’에 영향 (연구) 뭘 먹느냐도 ‘청력’에 영향 (연구) 시력에 좋은 음식을 찾는 사람들은 많지만, 청력에 좋은 음식을 고민하는 사람들은 잘 없다네요. 음식과 귀 건강이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연상하기 어렵기 때문이라 합니다. 하지만 음식은 귀 건강, 즉 청력에도 영향을 미친다네요. 데시벨이 높은 소음의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귀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아는 사실이라 합니다.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건강한 식사가 청력 손실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내용을 담은 논문들이 발표되고 있다네요. 미국 마운트 시나이 병원 이비인후과 의사인 엔리케 페레즈 박사는 미국소비자협회 ‘컨슈머 리포츠’지를 통해 “소음공해, 나이, 특정 약물, 당뇨와 같은 질환 등과 더불어 음식이 청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