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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취침 전 늦은 식사, 혈당 조절 방해한다 (연구) 저녁 식사를 먹는 타이밍과 유전적 요인의 결합이 혈당 조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하는데요. 제2형 당뇨병의 위험 증가와 연관된 멜라토닌 수용체 1B유전자(MTNR1B)의 유전적 변이를 가진 사람은 잠자리에 들기 가까운 시간에 식사를 하면 혈당 조절에 문제가 생긴다는 내용이었다고 해요. 혈당 조절은 수면과 관련된 식사 시간 뿐만 아니라, 야간에 수면과 각성 주기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주는 호르몬 멜라토닌의 수치를 포함해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아요. 이와 관련 미국의 매사추세츠종합병원, 브리검여성병원, 스페인 무르시아대 연구팀은 저녁 식사의 시간대와 유전자의 연관성을 찾기 위해 임상실험을 진행했다고 해요. 멜라토닌 수치가 높은 밤늦은 시간, 식사를 하는 것이 혈당 조절에 지장을 .. 더보기
시니컬한 여성, 당뇨병 더 잘 걸린다 (연구) 시니컬한 여성, 당뇨병 더 잘 걸린다 (연구) 미국 과학 논문 소개 사이트 유레칼러트는 24일 “긍정적인 성격이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협을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는데요.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여성 건강 이니셔티브(WHI, Women’s Health Initiative) 프로그램으로 추진된 이번 연구는 WHI가 보유한 여성 건강 데이터를 분석했다고 해요. 연구진은 과거 당뇨병 병력이 없었던 폐경기 여성 13만9924명을 ‘낙천적’, ‘부정적-적대적 감정 표현을 잘함’이라는 기준에 따라 분류하고 이들의 건강 데이터를 추적 관찰했다고 하며 연구진은 성격 특성과 당뇨병 발병 여부 사이의 독립적인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식이, 신체 활동, 흡연, 음주 여부 등을 함께 평가했다고 하네요. 분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