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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시크릿 가든, 명대사 모음


요즘 시크릿가든의 인기가 대단하지요.
저도 넘넘 사랑하는~ 드라마지요. 요즘은 이낙에 산다니깐요~ ~ㅋㅋ ^^;;

시크릿가든의 인기 중에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건 아무래도 톡톡튀는 대사가 아닐까 싶어요.

시크릿가든의 명대사 모음이예요~


 명대사 모음

1.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증후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증후군'이란 질환이 있다  망원경을 거꾸로 보는 듯한 신비한 시각적 환영때문에 매일매일 동화속을 보게되는 신기하고도  슬픈 증후군이다. 내가 그 증후군에 걸린게 분명하다.

그게 아니라면 도대체 왜 아무것도 아닌 저 여자와의 모든 순간이 동화가 되는걸까?"



2. 인어공주론

주원은 라임에게 '인어공주'가 되어주길 원했었죠.

"인어공주 길라임의 좌표는 항상 두 분류 어디쯤일 거야. 없는 사람처럼 있다가 거품처럼 사라져 달란 얘기야. 그게 나란 남자의 상식이야"

왜냐면 주원에게는 결혼할 여자와 그냥 데리고 놀 여자 두부류의 여자만 존재하는데 사알이 깊어질 수록 라임은 그 중간에 애매하게 걸쳐져 버린거죠.

결국 주원은 라임에게 이렇게 사랑 고백을 해버리고 맙니다.

"그쪽은 추호도 인어공주가 될 생각이 없으니... 내가 그쪽 인어공주 하겠다!
그쪽 옆에 없는 듯이 있다가 거품처럼 사라져 줄께, 그러니깐 난 그쪽한테 대놓고 매달리고 있는거야!!"



3.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백화점 사장인 주원이 항상 식상한 임원들의 기획안을 보면서 항상 이런 대사를 내뱉었죠.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4. 문자 왔숑, 문자 왔숑~~


원래는 라임이 자신의 휴대폰 문자음을 따라하는 것으로 나왔는데,
라임과 주원의 영혼이 바뀌었을 당시에 주원이 라임을 완벽하게 따라하는 장면에서 완전 폭발 반응이었다죠.



5. 까도남


차도남이 차가운 도시의 남자란 뜻인건 아시죠?
까도남은 까칠하고 도도한 남자 라는 주원을 표현한 신조어래요.



6. 삼신할머니 랜덤


일명 엄친아를 비꼬아 표현한 말이죠. ㅋ 드라마 작가분들은 대체 이런 생각은 어찌 하나 몰라요.

"전 그저 김주원씨가 온정과 관심을 베푸는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일 뿐입니다.
삼신할머니 랜덤 덕에 부모 잘 만나 세상 편하게 사는 남자, 저랑 놀 주제 못 됩니다."




7. 남자와 여자


"남잔 죽었다 깨어나도 여자를 모른다.
여잔 세상의 모든 남잔 다 똑같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남자와 여잔 한 침대에 누워서도 동상이몽을 꾸고 같은 언어를 쓰면서도 말이 안통하고 서로 사랑하면서도 죽어라 싸우는것이다"




8. 열렬한 팬


"길라임씨한테 소리 좀 그만 좀 지르세요. 방금도 막 밀치고 그러시던데 그러시면 안됩니다.
저한텐 이사람이 김태희고 전도연입니다. 제가 길라임씨 열렬한 팬이거든요."





이건~ 한동안 유명했었던 김주원 여장 4종세트지요~~ 정말 여장이 진정 잘 어울리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