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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흡입♥

[지방흡입정보] 연예인 폭풍 다이어트 따라하다 생기는 부작용4


‘옥동자’ 정종철과 ‘민이’ 오지헌, ‘빅마마’ 박민혜 등 연예인들의 폭풍 다이어트 성공기가 쏟아지면서 ‘나도 저렇게 다이어트를 해볼까’하는 생각을 부추기고 있다. 이들 다이어트의 공통점은 몇 달 만에 20~40kg씩 급격하게 체중을 줄이는 것이다.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 아래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한다고 하지만 단기간에 무리하게 감량하는 것은 몸 안팎으로 이상신호를 불러오게 마련이다.

폭풍 감량의 뒤끝은 생각보다 심각하다. 얼굴은 늙고 그늘지며 속은 망가진다. 폭풍다이어트의 후유증에 대해 알아본다.

1. 어지러우면 빈혈? 음식 섭취 줄어 생기는 저혈당  

다이어트 때문에 음식물 섭취량을 갑자기 줄이면서 불규칙한 영양 공급이 이뤄지면 여러 가지 질병이 건강을 위협하는데 가장 먼저 오는 이상신호는 저혈당이다. 우리 몸은 혈당의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혈당이 갑자기 떨어지면 어지럽거나 두통이 올 수 있다. 흔히 어지러우면 빈혈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보통 식사를 줄이기 시작하면서 어지럽다고 느끼는 것은 저혈당 때문이다. 이러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단백질과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하루 세 끼를 챙겨먹는 것이 중요하며 탄수화물의 섭취를 무리하게 자제하지 말고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2. 지방 섭취 극도로 줄여도 담석증 생겨  

단순히 굶어서 살을 빼는 무리한 다이어트를 장기적으로 할 경우 담석증이 생길 수 있다. 담낭이나 담관에 돌이 생기는 담석증은 원래 비만이나 서구화된 식습관이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다이어트를 많이 하는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증가하고 있다.

장기간에 걸쳐 지방 섭취를 극도로 줄이면 담낭 운동이 줄어들면서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담낭에 쌓여 담석이 될 수 있다. 명치 끝이나 상부 오른쪽 복부에서 심한 통증이 느껴지면 담석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담석증은 방치할 경우 담낭염이나 담도염을 초래해 패혈증에 이르게 되고 심한 경우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통증이 자주 느껴지면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3. 급격한 다이어트로 얼굴 주름 '자글자글'  

단기간에 크게 몸무게를 줄인 사람들을 보면 몸은 젊어졌는데 얼굴은 늙어버렸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짧은 시간에 강도 높은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체중을 급격히 빼면 몸의 지방만 빠지는 것이 아니라 얼굴의 지방도 모조리 사라져 깊은 주름이 생길 수밖에 없다.

얼굴에 나타나는 노화는 피하지방의 감소, 콜라겐의 감소, 피부의 늘어짐 등 3개 차원에서 진행되는데 이중 지방 감소가 50%정도를 차지한다. 특히 얼굴은 지방세포의 특성상 복부나 하체보다 살이 먼저 빠지고 나중에 찐다. 이렇게 얼굴의 지방은 줄어들지만 피부 면적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얼굴은 바람 빠진 풍선처럼 쭈글쭈글 주름이 질 수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평소에는 드러나지 않는 눈밑 다크써클이 갑자기 짙어지기도 한다.

4. 활성산소 증가로 피부도 속부터 늙어  

체중 감량과 몸짱 변신에 성공한 스타들의 공통점은 식이조절 만큼 운동에 주력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속성으로 몸짱 대열에 오른 이들의 얼굴은 밝게 빛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거무스름하게 그늘져 있는 경우가 많다. 이는 피부가 속부터 늙기 때문이다.

운동을 격렬하게 하면 체내 활성산소가 늘어나면서 세포를 늙게 하고 파괴시킨다. 활성산소는 전자와 결합하지 못한 불안정한 상태의 산소로 정상 세포에 붙어 세포를 산화시킨다. 세포가 산화한다는 것은 노화를 의미한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무리하게 운동에 전력투구할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피부에도 그대로 나타난다. 피부의 탄력을 지켜주는 콜라겐 세포가 활성산소로 인해 산화해 피부 탄력이 떨어진다. 얼굴이 푸석푸석하고 생기 없이 늘어지는 것이다.



탄력이 없고 튼살이 있으신 42세 여성분의 지방흡입 전후 사진



42세 여성분으로, 피부의 튼살과 탄력이 없다는 점, 그리고 군살제거 목적으로 지방흡입을 원하셨습니다. 
비너스의원에서는 출산과 임신 등으로 트고 늘어져 탄력없는 피부도 상담 후 지방흡입 합니다.
상하복부, 옆구리, 뒷구리, 허리와 등 부위를 포함한 비너스의원의 흉복부 지방흡입을 받으셨습니다. 

체중 57 kg,  신장 156 cm 로
흡입된 순수지방량은 1100 ml 였습니다.

수술후 늘어난 피부조직은 수축이 발생하여, 튼살이 작아진 모습을 보이며, 탄력이 없던 하복부의 경우 지방흡입후 탄력이 오히려 더 좋아졌습니다.  이러한 점이 다이어트로 체중을 감량하는 경우와 비너스의원의 지방흡입으로 지방을 제거한 경우의 차이점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나 복벽이 늘어나 있어서 돌출된 하복부 팽만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