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가을 이맘때 찾았던 설악산 백담사의 가을 풍경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용대리에서 셔틀버스로 15분정도 소요되는 백담사까지의 굽이굽이 계곡길은 보는이로 하여금
절로 감탄사를 자아내게 만듭니다.
흔들리는 버스안에서 바라본 설악산의 계곡물은 어찌 저렇게 맑을까요~
이렇게 찾아온 백담사의 가을하늘이 파랗고 코스모스 또한 우리를 반겨줍니다.
작년에 피었던 코스모스는 올해도 다시금 피어났겠죠~
백담사는 3년만다 한번씩 찾게되는데 찾을때마다 그 느낌이 틀리니 몇번을 더 찾아야 할지...
이렇게 아름다운 백담사를 둘러봤으니 하산주가 빠질 수 없죠^^
동동주 한 사발에 도토리묵~ 이보다 맛있는 음식이 또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건 아침에 먹었던 황태정식 황태구이와 황태해장국 입니다.
요즘에도 과음하고 난 다음날은 이곳의 황태해장국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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