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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마그네틱 카드 오늘부터 사용제한, IC 카드로 교체 권유/ic카드 마그네틱카드 차이점

3월 2일 오늘부터 마그네틱카드 사용제한 방침이 실시되었죠.
금감원은 3월2일부터 현금카드와 신용카드, 체크카드 중 IC카드 전환을 하지 않은 마그네틱카드에 대한
현금인출 기능 등을 일부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IC카드 전환을 하지 않은 마그네틱카드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현금입출금(ATM) 기기에서 출금거래 등이 중지되어 아직 마그네틱 카드를 쓰는 분들께는 불편함이 초래되지만
어짜피 올 9월부터는 is칩이 부착되지않은 마그네틱 카드만으로는 현금인출이 제한되는 시스템으로 바뀌므로
지금부터 바꿔놓는게 편리할 것 같습니다.



사용제한 대상인 마그네틱 카드는 약 900만 장으로, 전체 카드 17.5%(지난해 12월말 기준)에 달한다고하네요.
금감원은 마그네틱카드의 현금카드 기능을 전부 사용제한하지만 신용카드를 이용해서 현금서비스를 받는 등 일부 서비스는 제한하지 않는다고 밝혔구요








마그네틱 현금카드를 소지한 경우 금융기관을 방문해 IC칩이 부착된 IC카드로 전환해야 한다고하네요..
많은 사람들이 현재 이용중인 카드는 마그네틱과 IC를 혼용하는 카드가 대부분으로
카드 뒷면에는 마그네틱 선이 있어 카드기에 긁는 방식을 지원하는 동시에 카드 내에 IC칩을 내장해
버스나 지하철 요금계산시 갖다대기만 해도 카드를 식별합니다.이런 마그네틱 IC 혼용카드는 문제없이 거래가 가능하구요



금감원은 이날부터 하루 중 일부 시간대에만 마그네틱카드 사용을 제한적으로 차단하고
9월부터는 마그네틱카드 사용을 전면 중단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라고합니다.
앞으로 우리가 필수적으로 사용하게되는 ic카드에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까요?

 

 


IC카드란?






쉽게 설명해서 자기카드는 현재 카드를 보시면 까만 자기선이 마그네틱 부분이고 카드 중간에
네모 모양이 IC칩입니다.
Integrated Circuit Card의 약자로 ic카드 스마트카드라 불리우는 IC카드는 마이크로프로세서와 메모리가 내장된 카드로
카드 내에서 정보의 저장과 처리가 가능해 마그네틱카드의 위변조 위험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결제수단입니다.

IC카드는 신용카드와 같은 크기, 두께의 플라스틱카드에 마이크로 프로세서, 메모리, OS 및 보안 알고리즘을 내장하고 있어
카드내에서 정보의 저장과 처리가 가능한 CPU 지능형카드라고하네요.
전 ic카드가 금속쪼가리가 부어있는 신용칻나 체크카드 정도로 알았고 그게 교통카드 기능을 하는건지 알았는데
교통카드뿐이아니라 엄청 많은 일을 할 수있는 아이였군요!

 

IC카드의 장점?




-기존의 마그네틱 카드에 비해 저장 용량이 월등하여 별도의 정보 저장이 요구되는 다양한 부가 기능을 수행가능
-보안문제를 개선시킬 수 있다는 장점


요새 보이스피싱이나 강도사건또는 신용카드 복제등 신용카드가 범죄에 사용되는 피해사례가 많아
보안상의 이유로 전면 ic카드 혹은 ic혼용카드로 변경을 권장하는 것이겠죠.
ix카드는 복제가 힘들기때문에 다른 장점도 많지만 보안상의 장점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IC카드는 전자화폐·신용·선불·직불카드·교통카드 등에 이용할 수 있고, 신분증, 운전면허증과 같은 개인정보까지도 한곳에 모아
보다 진보된 다기능카드로 사용이 가능하므로 '스마트카드(Smart Card)'라고도 불리우죠.

 

또한 반도체 칩을 내장하고 복잡한 암호코드와 보안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안전장치를 장착
기존 마그네틱카드 사용의 주된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카드 위조 및 변조를 획기적으로 방지할 수 있지만
마그네틱 카드보다 제조비가 두 배 이상이나 든다고해요~

 


삼성과 엘지, 비씨, 국민, 외환 등 국내 대부분 카드사들은 2002년 초부터 IC카드를 시범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나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 ic카드는 마그네틱 카드에 IC칩을 덧댄 일종의 '마그네틱-IC 혼용카드'방식







마그네틱카드는 자기카드라고도 하는데 카드에 자성체긁으면 그 데이타를 읽게 되어 있지만
IC카드는 마이크프로세서와 메모리가 내장되어서 기억용량도 자기용량보다 100배 이상 IC칩 속에
정보가 기록될 수 있고 위조를 할 수 없어 안전성이 높습니다

IC카드 앞에서의 마그네틱 카드 먼가 후져보이는데요?
마치 테이프를 쓰다 cd가나왔을때 그리고 cd플레이어를 쓰다가 mp3가 나왔을때의 진화쯤으로 느껴지는군요.

 

자기카드는 외부 자기에 의해 영향을 받아 기록내용을 읽을 수가 없어서 불편한 일이 많지만
IC칩은 외부 자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다만 정전기에 유의해야한다고하네요~

 


ic카드의 보안성




마그네틱 카드는 마그네틱의 정보를 복사해 복제가 가능한 반면
IC카드는 저장돼 있는 고유번호를 이용해 데이터가 암호화 된 다음 전송되기 때문에 복제가 어렵다고합니다.
또 IC카드는 비밀번호 입력 방식이어서 카드 분실 시 금융사고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

 


신용카드는 왜ic카드로 교체 권장 안하나?




사실 문제는 현금 카드보다 가장 많이 사용하고 한도가있어 더욱 보안을 요하는  신용카드인데요
신용카드도 IC카드로 전환을 하고 있지만 정작  일반 가맹점에서는 기존의 마그네틱 카드만 결제가 가능한 경우가 상당하기 때문이라네요.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일반 카드 가맹점 중 IC카드 결제가 가능한 단말기를 설치한 곳은 20~30%에 불과한 형편 -_-



 


특히 대규모 사업장을 제외한 소형 가맹점들은 IC카드를 읽을 수 있는 결제 단말기 설치 자체를 꺼리고 있다고합니다.
걸림돌은 20만원에 달하는 IC단말기 비용. 단말기를 교체할 경우 추가 비용이 들어 오히려 교체하는 게 손해라는 것이 가맹점 업주들의 입장
단말기 교체 비용을 금융당국이나 카드사에서 지원해주지 않는다면 굳이 자비를 들여 단말기를 설치할 이유가 없다는 설명인데요
실제로  "결제가 안 되는 카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지금 불편함을 전혀 못 느끼고 있다"며
"굳이 내 돈 들여가면서 단말기를 교체할 생각이 없다"고 말하는것이 일반적 소규모 사업자들의 반응이라고해요.
현재 모든 카드에 마그네틱과 IC칩이 함께 내장돼 있어 굳이 IC칩 단말기를 쓰지 않아도 되고,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도 해결해야 하는 고민 거리다.
이에 대해 권한용 금감원 IT감독국 부국장은 "은행의 현금카드는 금감원이 주도해서 IC카드로 교체할 수 있지만 신용카드는 가맹점이 있어 곤란하다"며
"개별 가맹점에 단말기 보급을 강요할 수 없기 때문에 계속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고합니다.

 

 


현금카드가 ic카드로 대중화되면 곧 신용카드도 바뀌지않을까싶네요~시간은 좀 걸리겠지만요
아무쪼록 나라의 지원이 좀 필요한 것은 사실인 것 같네요.
모든 사람에게 유익한 장점이 많은 ic카드의 대중화가 범죄예방등의  큰 역할을 할 테니 불편하더라도 다같이 바꿔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 ic카드로 재발급을 받지 못하신 분들의 경우 가까운 은행 지점을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일부카드의 경우 IC카드 전산작업이 이뤄지지 않아 카드교체가 불가능해 일부 고객들의 불편도 제기되고있다는 소식이있네요.
일부 카드사의 경우 2일부터 당장 사용이 제한되는데도 불구하고 IC칩을 구하지 못해
 IC카드로의 교체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당장 교체를 못해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니 지점에 꼭 확인해보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