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안시 고구려의 문화유적지 집안시(集安市)는 중국 길림성 동남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뒤로는 백두산에 인접하고 북한과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있다. 기원전 108년, 한무제가 오늘의 집안 일대를 고구려현으로 설립하였으며 기원전 37년 북부여에서 온 주몽이 이 지역에서 고구려를 세웠고 고구려 2대 임금인 유리명왕(琉璃明王)이 도성을 오늘의 집안지역으로 옮겨 국내성으로 정하였다. 서기 668년 고구려가 멸망하면서 1200여 년간 폐허 상태로 있었으며 청나라 말기인 1902년 이곳에 잡안현(辑安县)을 설립하여 다시 번성하기 시작하였다. 1965년에 집안현(集安县)으로 정하였으며 1988년 시급 도시로 부상하였다. 현재 집안은 북한-중국 간 3대 개항지의 하나로 뽑힌다. 집안은 아열대 대륙성 기후에 속하며 연 평균 기온이 6.5℃이고 연 평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