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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결혼식] 윌리엄과 케이트미들턴 결혼식




 오늘 세기의 결혼식이 열렸었죠.

 고 다이애나비의 맏아들이자 영국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윌리엄케이트 미들턴 10년 가까이 사귀어왔었죠.

 
요즘처럼 만나고 헤어지기가 쉬운 세상에 보기 드물 정도로 오래 만나 왔네요.

두 사람은 여느 연인들처럼 한 때 이별의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세계인의 축복 속에 이날 결혼에 이르렀습니다.

 

 

1982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2001년 9월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에 입학하면서 처음 만났다고 하네요.

 

 

윌리엄 왕자는 지난해 10월 케냐를 함께 여행하면서

베낭에서 고이 간직해온 모친의 사파이어 약혼 반지를 꺼내 케이트의 손가락에 끼워주며 청혼했고

6개월 만에 세계의 이목을 한꺼번에 받으며 결혼식을 올렸네요~~

 

케이트 미들턴에게 청혼 반지로 이 반지를 준비한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윌리엄 자신에게 가장 기쁘고 행복한 순간을 어머니와 함께 느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하네요.

 

다이애나비가 받았던 이 반지는 다이애나비를 위해 특별제작되었던게 아니라 기성품이었기에

똑같은 반지가 여럿있는데 다이애나비와 같은 반지라 그 값어치는 훨씬더 올라갔다고 하네요~

 

 

 

오늘의 결혼식은 의미도 있겠지만,

많은 여성들에게는 케이트미들턴의 웨딩드레스도 관심의 대상이 되었지요.

 

유명 디자이너들이 미들턴의 드레스를 디자인하여 내놓았는데요~

어떤 드레스가 선택이 될지 다들 궁금해 했죠.

 

 

드디어 공개된 케이트미들턴의 드레스!!!

 

결혼식 당일까지 드레스를 공개하지 않고 극비리로 진행해

전 세계 여성의 관심을 더욱 집중시켰었죠.

 

 

둥둥둥둥~~~

케이트 미들턴은 지난해 2월 세상을 떠난 알렉산더 맥퀸의 수제자 디자이너 사라 버튼 만든

알렉산더 맥퀸의 드레스를 직접 선택했다.

 

 

 넘 이쁘네요. 단아하면서 고습스러운것이~~

 
드레스는 V형의 네크라인, 어깨와 팔 부분은 고급스러운 레이스로 장식돼 우아함을 강조하였네요.

케이트 미들턴은 전통과 현대적 미가 예술적으로 결합된 드레스를 원했고
사라 버튼이 드레스 작업을 하는 내내 긴밀하게 참여했다고 합니다.

거기에 심플한 다이아몬드 티아라와 투명한 베일을 하여 드레스와의 조화를 주었네요.

 

케이트미들턴은 원래 자유분방하고 개성있는 스타일이지만
오늘만큼은 로열웨딩에 어울리는 우아하고 기품이 넘치는 드레스를 선택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