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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에 좋은 음식은?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이 다가오면서 아토피 피부염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건조한 겨울철은 피부 속 수분이 빼앗기면서 아토피가 심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를 긁을수록 피부상처와 세균감염으로 인한 염증도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아토피는 평소 많은 신경을 기울어야 하는 질환입니다.
음식부터 시작해서 집안 환경도 아토피를 심화 시킬 수 있기 때문이지요.
특히 건조한 시기 아토피 피부염에는 항산화작용과 함께 체내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할 수 있는 음식물의 섭취가 매우 중요합니다.

아토피를 완화할 수 있는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봐요~~








채소와 제철 과일
아토피를 막기 위해선 평소 좋은 음식을 먹어 독소가 몸 안에 들어오는 것을 막고, 다이옥신과 같은 독소를 흡착해 대변과 함께 밖으로 잘 배출해 내야 합니다.
이런 작용을 하는 것이 바로 엽록소, 비타민, 미네랄 등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는 곡류와 녹황색 채소, 연근이나 우엉 같은 음식들입니다. 이런 음식들은 독소가 몸 안에 들어오는 것을 막고, 독소를 흡착해 대변과 함께 체외로 배출시킵니다.

채소와 과일은 바나나, 파인애플, 오렌지 등의 수입 과일 보다는 싱싱한 제철 과일, 채소가 화학비료, 성장촉진제 등의 약품과 잔류농약의 위험성에서 안전합니다.

채소 중에서는 제철 야채 외에 향이 있는 음식(깻잎, 쑥, 파슬리, 고소, 산초, 방아잎, 재피 등)을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향이 있는 음식은 소화를 도와주며 장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므로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양상추는 면역력이 약해 몸 전체의 균형이 맞지 않아 증상이 더 심해질 경우 면역력을 강화시켜 가려움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시금치는 맛이 달고 성질은 서늘해서 위장의 열을 내려줘 몸을 시원하게 유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카로틴과 철분, 비타민 C가 풍부해서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유지하게 합니다.


발효된 음식

우리나라의 대표음식인 된장, 고추장, 청국장, 김치 등은 젖산균, 바실러스균 등 인체에 유익한 균을 제공합니다.

된장, 간장, 고추장, 청국장, 김치는 우리나라의 식문화를 대표하는 발효 음식들입니다.
특히 된장과 같은 발효식품은 발효과정에서 항산화효소가 생성되어 아토피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발효음식의 가장 큰 장점은 장항상성에 도움을 주고, 음식 찌꺼기의 부패로 인한 장내독소가 발생하는 것을 막아준다는 것이죠.


간식으로
과자대신 몸에 좋은 음식을 먹자

아토피가 있는 사람이 과자나 인스턴트 음식을 자주 먹게 되면 피부질환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과자를 최대한 자제하고 몸에 좋은 음식들을 간식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몸에 좋은 간식으로는 감자, 고구마, 밤, 옥수수, 단 호박, 콩, 두부, 오이, 당근 등이 있습니다.  평소 출출할 때마다 이런 음식들을 섭취해 주면 피부질환을 예방 할 뿐 아니라 건강도 챙길수 있습니다.


해독 작용이 뛰어난 팥, 콩
해독작용이 뛰어난 팥은 아토피로 인한 팔, 다리의 가려움증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콩은 아토피를 유발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검은콩의 비타민 E는 활성산소를 파괴시키는 효능이 있어 몸속을 정화시켜 준다.